본문 바로가기

서울시 운전면허 반납 혜택 교통카드 지원사업 – 2025년 지원금 인상

berry0202 2025. 3. 7.

1.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이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10만 원의 교통카드를 지급했으나, 2025년부터 지원금이 2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운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지원 대상

  •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분

3. 지원 내용

  • 2025년부터 2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 지급
  • 전국의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 및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단, 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 제도가 별도로 운영되므로 무료 교통카드 이용 필요

4. 신청 방법

1) 운전면허증 소지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카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2) 운전면허증 분실 시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3) 과거에 면허 반납했으나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

2019년 3월 28일 이후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상태에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은, 경찰서에서 발행한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5. 주의사항

  • 교통카드는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신청 전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하철 이용 시 무료 교통카드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마무리 및 다음 단계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정책입니다. 2025년부터 지원금이 20만 원으로 인상된 만큼, 해당 조건에 맞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교통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서울특별시 교통정보

댓글